Riot, Coinbase와 1억 달러 신용 계약 체결…비트코인 채굴 확장

비트코인 채굴 기업인 Riot Platforms가 Coinbase와 1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금은 전략적 확장과 일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자금 조달은 주식을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용 한도는 Riot의 비트코인 보유분을 담보로 하며, 두 달 동안 자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대출 만기는 364일이며, Coinbase의 승인을 통해 한 번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이율은 연방 기준금리 상한선 또는 3.25% 중 높은 값에 4.5%를 추가한 수치입니다. Riot의 CEO 제이슨 레스는 이 계약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자금 조달의 다양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콜로라도 캐슬 록에 본사를 둔 Riot는 텍사스와 켄터키에 채굴 시설을 운영하며, 덴버와 휴스턴에서는 엔지니어링 사업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Coinbase와의 협업은 비트코인 기반 인프라 분야에서 Riot의 선도적 위치를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