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 토큰, 이제 안녕
바이낸스가 대대적인 정리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025년 4월 16일부로 14개의 토큰을 플랫폼에서 상장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은 단순한 내부 결정이 아닌, 사용자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바이낸스 역사상 처음으로 이용자들이 “더 이상 거래소에 남아있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프로젝트에 직접 투표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토큰들이 기준 미달로 판정되었습니다.
상장 폐지 예정 토큰 목록
다음은 곧 상장 폐지될 예정인 14개의 토큰입니다:
- Badger (BADGER)
- Balancer (BAL)
- Beta Finance (BETA)
- Cream Finance (CREAM)
- Cortex (CTXF)
- Aaelf (ELF)
- Firo (FIRO)
- Kava Lend (HARD)
- NULS (NULS)
- Prosper (PROS)
- Status (SNT)
- TROY (TROY)
- UniLend (UFT)
- VIDT DAO (VIDT)
이 중 일부 프로젝트는 한때 큰 주목을 받았지만, 지금은 관심 밖으로 밀려난 상태입니다.
바이낸스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바이낸스는 다음과 같은 여러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장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 프로젝트 팀의 활동 및 헌신
- 개발 진행 상황
- 거래량 및 유동성
- 네트워크 안정성
- 바이낸스의 심사 과정 대응
- 새로운 글로벌 규제 요건
쉽게 말해, 게으르거나 불안정하거나 의심스러운 프로젝트는 무조건 아웃입니다.
바이낸스, 확실하게 기준 강화
최근 1년 동안 바이낸스는 상장 및 유지 기준을 더 엄격하게 강화해왔습니다.
특히 신규 프로젝트의 토큰 매도 제한 기간(cliff period)을 최소 1년으로 늘리는 등, 투자자 보호 장치를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이번 조치가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전 세계에 1,300만 개 이상의 암호화폐 토큰이 존재하는 만큼, 이런 정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