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증권거래소(Deutsche Boerse)의 자회사인 Clearstream이 다음 달부터 기관 고객을 위한 암호화폐 보관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요 대상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입니다. 이는 작년에 기관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의 조치입니다. Clearstream의 서비스는 여러 거래소의 암호화폐 거래를 통합하며, Deutsche Boerse의 자회사인 Crypto Finance가 서브 커스터디언 역할을 맡게 됩니다.
Clearstream의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 진출
이번 조치는 유럽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는 광범위한 흐름과 일치하며, 특히 2023년 유럽연합(EU)의 ‘암호자산시장규제(MiCA)’ 도입 이후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뉴욕멜론은행(Bank of New York Mellon) 및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와 같은 대형 금융 기관도 암호화폐 보관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최근 규제 환경 변화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등 정치적 요인들이 글로벌 금융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관심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