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 저스틴 선 배신설에 “말도 안돼” 반박

바이낸스 전 CEO CZ가 저스틴 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다는 소문을 부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CZ가 미국 법무부와의 합의에서 증언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CZ는 4월 12일 X(구 트위터)에 “누가 감옥 갔는지 기억 못 하나? WSJ 진짜 무리하네”라고 썼다.

그는 누군가 WSJ에 돈을 주고 자신을 음해하려 했다고도 주장했다.

참고로, CZ는 실제로 돈세탁 방지법(AML)을 위반해 4개월 복역했다.*
(*AML: 범죄 자금이 깨끗한 돈처럼 보이게 하는 걸 막는 법.)

하지만 그는 선을 배신한 적 없다고 말했다. 미리 이 기사에 대해 경고받았다고도 했다.

저스틴 선은 루머를 몰랐고, 여전히 CZ를 멘토이자 친구로 여긴다고 밝혔다.

CZ는 특정 기업들이 미국에서 자신과 바이낸스를 견제하려 로비한다고 추측했다.

2023년엔 FTX가 규제기관을 이용해 바이낸스를 압박하려 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4년엔 암호화폐 기업들이 미국 선거에 1억3400만 달러 넘게 정치자금을 쏟아 논란이 됐다.
(정치자금: 규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