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EC와 바이낸스, CEO 장펑 자오는 공동으로 소송 종료를 요청하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 소송은 2023년 6월에 시작됐으며, 바이낸스가 증권법을 위반하고 고객 자금을 부적절하게 관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SEC는 정책적인 이유로 소송을 취하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바이낸스는 2023년 11월 미 법무부와 별도로 43억 달러 벌금을 내고 위법을 인정했으며, 장펑 자오는 CEO 자리에서 물러나 4개월 형을 살았습니다.
SEC의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 업계에 큰 승리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SEC 의장 폴 앳킨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SEC는 이 밖에도 Coinbase, Kraken 등 여러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거나 합의하며 업계와 규제 정책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