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으로 향하는 대담한 발걸음
카자흐스탄이 국가 지원 암호화폐 펀드 ‘Alem Crypto Fund’를 출범했다. 첫 투자 자산은 바이낸스의 BNB 토큰이다. 구체적인 매입 규모나 향후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누가 펀드를 운영하나
이 펀드는 인공지능·디지털 개발부가 설립했으며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산하 Qazaqstan Venture Group이 관리한다.*
*AIFC =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이 설립한 금융 허브.
목표는 장기적인 디지털 자산 전략 준비금 확보다.
바이낸스와의 긴밀한 협력
바이낸스는 2022년부터 카자흐스탄과 협력해왔다. 당시 창펑 “CZ” 자오가 규제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펀드는 그 협력이 여전히 굳건함을 보여준다.
가속화되는 암호화폐 정책
며칠 전, 카자흐스탄은 텡게 연동 스테이블코인 KZTE를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출시하며 마스터카드와 현지 은행과 협력했다. 또한 ‘CryptoCity’ 시범 지구도 계획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2026년까지 완전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원하고 있다.
채굴 강국에서 글로벌 트렌드로
카자흐스탄은 2021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세계 2위를 기록한 채굴 중심지였다. 이후 수십 개 불법 거래소를 폐쇄하며 규제를 강화했다.
Alem 펀드는 중앙은행 준비금은 아니지만 새로운 흐름을 보여준다. 엘살바도르, 부탄은 이미 비트코인 비축을 시작했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도 검토 중이다. 카자흐스탄도 대열에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