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친암호화폐 인사 마이클 셀리그를 CFTC 의장으로 지명 예정

트럼프의 새로운 암호화폐 행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차기 의장으로 마이클 셀리그를 지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9월 논란 끝에 브라이언 퀸텐즈의 지명을 철회한 뒤 나온 조치다.

마이클 셀리그는 누구인가?
셀리그는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산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의 수석 법률 고문이자 폴 앳킨스 의장의 선임 고문이다. 그는 ‘프로 크립토’ 성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업계에서는 그가 미국 규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인물로 평가된다.

지명 변경의 배경
퀸텐즈는 과거 제미니 거래소 창립자들과의 관계로 인해 비판을 받았고, 결국 지명이 철회되었다. 이후 트럼프는 CFTC에 암호화폐 현물 시장에 대한 더 큰 감독 권한을 부여하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물 시장: 암호화폐를 즉시 인도하는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SEC와 CFTC의 협력 강화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자산 워킹그룹은 SEC와 CFTC가 규제 권한을 분담할 것을 제안했다. SEC는 증권형 토큰을, CFTC는 상품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를 관리하게 된다. 두 기관은 9월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규제 조화”를 강조했다.
(상품: 금이나 비트코인처럼 자유롭게 거래 가능한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