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국립은행이 처음으로 100만 달러 규모의 암호자산을 매입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매입 자산은 비트코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예금이다. 목적은 디지털 자산을 직접 다루며 실제 경험을 쌓는 것이다.
(비트코인: 분산형 디지털 자산.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 연동 암호자산. 토큰화 예금: 블록체인 기반 예금 토큰.)
은행은 이번 시험이 곧바로 대규모 암호자산 준비금 도입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신 리스크, 보관 방식, 시장 반응 등을 연구하는 과정이다.
알레슈 미흘 총재는 미래의 간단한 금융 경험을 상상한다. 한 번 터치로 커피를 사고, 다시 한 번 터치로 체코 국채의 토큰 버전을 구매하는 모습이다. 비록 먼 이야기지만 이번 실험이 토대를 만든다.
또한 은행은 ‘CNB Lab Innovation Hub’를 출범시켰다. 핀테크, 블록체인, 새로운 결제 기술을 시험하며 국가 금융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한다.
세계 흐름에 맞춘 조치이기도 하다. 여러 중앙은행이 디지털 자산을 테스트하며 미래 통화 체제를 대비하고 있다. 작은 파일럿은 안전한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올해 초 CNB는 비트코인을 준비 자산으로 고려하기 시작했다. 총재는 최대 73억 달러 상당의 BTC 매입을 제안했지만 이사회는 승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은행은 Coinbase 주식을 매수해 여전히 업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