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1월 푸사카 업그레이드 예고… 가스 한도 상향도 준비 중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11월에 푸사카 하드포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푸사카 이후 업그레이드인 글램스터담은 8월 1일 공식 발표가 예정돼 있다.

푸사카 테스트넷은 9월과 10월에 공개되고, 개발자용 네트워크는 이번 주 수요일부터 가동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11개의 개선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EIP-7825는 네트워크를 악의적 공격으로부터 더 안전하게 만들고,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제안이다. 이더리움 가스 한도를 1억 5천만으로 올리는 제안도 검토되고 있다.

다만 테스트 과정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EIP-7907는 제외됐다. 이는 스마트 계약 코드 크기를 두 배로 늘리고 가스 측정을 추가하는 안이었다.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들은 EVM 오브젝트 포맷 업그레이드를 이번 푸사카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글램스터담 업그레이드는 2026년쯤 도입될 예정이다. 블록 생성 시간을 12초에서 6초로 줄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디파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스 한도는 현재 3,730만까지 올라왔고, 47%의 검증인이 4,500만으로 상향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