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le, 뉴욕증권거래소 IPO 착수…기업가치 최대 67억 달러

USDC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Circle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IPO를 시작했습니다. 총 2,400만 주의 클래스 A 주식을 공개하며, 이 중 960만 주는 Circle이, 나머지 1,440만 주는 기존 주주들이 판매합니다.

티커는 ‘CRCL’로 상장되며, JP모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이 대표 주관사입니다. 바클레이즈, 도이체방크 등 유럽 은행도 참여합니다.

주당 가격은 24~26달러로 설정되어 있으며, 최대 6억 2,400만 달러를 조달할 수 있습니다. 기존 주주가 판매한 주식에 대한 수익은 Circle에 귀속되지 않습니다.

ARK 인베스트 등은 최대 1억 5,0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사겠다는 관심을 밝혔지만, 이는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Circle은 최대 67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엔 SPAC 합병을 통한 상장을 시도했지만, 2022년에 철회했습니다.

CEO 제레미 알레어는 “상장은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쟁사 테더는 상장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