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스마트 계정, 1년 내 도입 전망

이더리움이 스마트 계정 도입을 앞두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은 Hegota 업그레이드와 함께 1년 안에 계정 추상화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랜 연구 끝에 실제 구현 단계에 다가선 모습이다.

계정 추상화는 트랜잭션 구조를 재설계하는 개념이다. 기존에는 하나의 작업으로 처리되던 거래가 여러 개의 “프레임”으로 구성된다. 각 프레임은 서명 검증이나 가스 비용 승인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이 구조는 멀티시그 지갑과 키 변경이 가능한 계정을 기본 기능으로 지원한다. 또한 ETH가 아닌 다른 토큰으로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는 중개자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이다.

이와 함께 양자 컴퓨팅 위협에 대비한 로드맵도 공개됐다. 검증자 서명, 데이터 저장, 사용자 계정 보안, 영지식 증명 기술이 핵심 영역으로 제시됐다.